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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전도연이 사랑에 영향을 많이 받지만 사랑을 해본 지 오래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7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남과 여'(제작 영화사 봄 배급 쇼박스) 언론시사회에 이윤기 감독과 배우 전도연, 공유가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배우들은 실제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만한 사랑을 해본 적이 있는지, 평소 사랑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전도연은 "영향을 많이 받는 스타일인 것 같은데. 안 해 본지 오래 돼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도연은 지난 2007년 결혼한 바 있다.
또 전도연은 '남과 여'에 대해 "생각, 신, 감정 연결이나 이런 걸 생각하며 찍었다기보다 자연스러운 끌림 같은 느낌이 있었다. 공유 씨와 찍을 때도 전의 신의 감정이 어땠지 이런 것 보다는 순간 느껴지는 것에 집중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끌림으로 인해 촬영을 했기 때문에 사실기억이 안 나는 게 지나치게 많아 저도 당황했다"며 "'남과 여'가 그런 영화기는 하지만 저도 촬영을 할 때 그런 느낌으로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도연의 정통 멜로 복귀작이자 공유의 첫 멜로, 그리고 전도연과 공유의 첫 연기 호흡으로 주목 받았다. 오는 25일 개봉.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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