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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올해의 가수들이 탄생했다.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이하 '가온차트 어워드')가 열렸다.
대상이 없는 '가온차트 어워드'의 최고상인 올해의 가수상은 1월부터 12월까지 각 달에 가장 사랑받은 곡의 아티스트가 받았다. 매드클라운(1월), 나얼(2월), MC몽(3월), 미쓰에이(4월), 빅뱅(5,6,7,8월), 아이콘(9월), 태연(10월), 지코(11월), 싸이(12월)이 영예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 'MADE' 시리즈를 발매한 빅뱅은 5월부터 9월까지 트로피를 휩쓸며 4관왕에 올랐다. 또, 인위에타이 아시아 영향력상으로 트로피를 받으며 5관왕이 됐다.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는 올해의 가수,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작곡가상, 올해의 작사가상, 팬투표 인기상 등 뮤지션에 대한 시상과 작사가, 작곡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 K-POP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밖에 뉴미디어 플랫폼상, 올해의 실연자상 등을 포함, 총 17개 부문의 트로피를 수여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KBS JOY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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