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이 4쿼터에 재역전승을 거뒀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17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6라운드 홈 경기서 부산 KT 소닉붐에 78-71로 승리했다. 5위를 확정한 삼성은 29승24패가 됐다. 7위를 확정한 KT는 22승31패가 됐다.
삼성은 에릭 와이즈를 앞세워 전반전서 리드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골밑을 지배하며 제공권에서 KT에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KT는 마커스 블레이클리와 김우람을 앞세워 추격했으나 끌려갔다. 그러나 KT는 3쿼터에 조성민과 제스퍼 존슨의 3점포가 터지면서 승부를 뒤집었다. 삼성은 와이즈의 득점이 주춤하자 주도권을 넘겨줬다.
그러나 삼성의 뒷심이 강했다. 김준일이 4쿼터에만 10점을 올렸다. 문태영, 장민국, 이호현 등 또 다른 국내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결국 다시 승부를 뒤집으면서 재역전승을 완성했다. 와이즈가 21점, 라틀리프가 18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T는 4쿼터에 외곽포가 난조를 보이면서 승리를 놓쳤다. 존슨이 18점 10리바운드, 조성민이 16점, 블레이클리가 14점으로 분전했다.
[와이즈.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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