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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구해준(권율)과 송수혁(정경호)이 한미모(장나라)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17일 밤 MBC 16부작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9회가 방영됐다.
해준은 수혁과 함께 밤을 보낸 미모를 찾아가 셋이 아침 식사를 했다. 해준과 수혁은 식사 중 날카로운 말을 주고받았다.
거듭 수혁이 미모의 말을 가로채며 어릴 적 추억을 꺼내자 결국 해준은 "너한테 안 물어봤는데" 하고 차갑게 말했다. 미모는 어쩔 줄 몰라 했다. 서울 가는 길에는 해준이 미모와 함께했다. 수혁은 떠나는 차를 쓸쓸하게 바라봤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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