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소품팀 "남궁민이 부숴버린 물건 천만원"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남궁민이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천만원 가량의 물건을 부쉈다.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리멤버'에서 분노조절장애 남규만 역을 맡아 악역 연기를 펼치고 있는 남궁민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리멤버' 소품팀은 남궁민이 연기하는 남규만에 대해 "일단은 자동차 한 대도 부수고 차도 밟고 올라가서 골프채도 휘어져 있고 노트북 여섯대, 크리스털 잔 일곱개, 명패도 부수고 돈으로 환산하면 거의 천만원이다"고 밝혔다.

이어 "생각했던 것보다 거칠고 겁난다"고 말했다.

['한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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