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한밤' 남궁민 "요즘 날 미워해, 단지 연기에 충실할뿐"
2016-02-17 23:43:00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남궁민이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속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리멤버'에서 분노조절장애 남규만 역을 맡아 악역 연기를 펼치고 있는 남궁민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남궁민은 악역 남규만에 대해 "저를 요즘 많은 분이 미워하시는 것 같은데 조금만 미워해주세요. 저는 단지 연기에 충실할 뿐입니다"고 밝혔다.
이후 남궁민은 직접 찍은 영상을 통해 착한 실제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남규만에 대해 "끝까지 반성하는 친구가 아니다. 악질이다. 없애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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