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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이재훈과 서인국이 뮤직 앨범 제작에 도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리와 나'에서는 이재훈과 서인국이 마리 개♥새와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훈과 서인국은 개·새 커플을 위한 뮤직 앨범 제작에 나섰고, 이재훈은 쿨 '작은 기다림'의 노랫말로 뮤직 앨범을 채워나갔다.
이어 이재훈은 서인국에 "너 노래 중에는 뭐할까?"라며 물었고, 서인국은 "내 노래 중 '애기야'라는 노래가 있다. 그걸 붙이자"며 "사랑스러워, 넌 나의 애기야"라고 가사의 일부를 읊었다.
이에 이재훈은 "징그럽다"고 말했고, 서인국이 "너무 귀여워. 넌 나의 애기야. 정말 요리보고 저리 봐도"라고 덧붙이자 "너무 오글거린다. 설마 했는데"라며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리와 나'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 동물을 돌보지 못하게 된 주인을 대신해 스타들이 반려 동물을 돌봐주는 신개념 동물 예능 프로그램으로 강호동, 이재훈, 심형탁, 은지원, 서인국, 아이콘 김진환, B.I, 김민재가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마리와 나' 서인국, 이재훈.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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