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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9금 히어로 무비 ‘데드풀’이 역대 청불 외화 신기록을 세웠다.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은 17일 25만 811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역대 청불 외화 가운데 개봉 첫날 관객 동원 신기록이다. 기존의 1위는 2012년 9월 27일 개봉한 ‘테이큰2’로 18만 137명이었다. ‘데드풀’의 누적관객수는 43만 6,537명이다.
‘데드풀’은 똘끼로 충만한 역대급 19금 히어로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데드풀 외에도 불꽃같은 추진력을 지닌 새로운 엑스맨 멤버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와 평생의 숙적 아약스, 그를 따르는 엔젤 더스트 등이 등장한다.
미국에서도 역대 R등급 영화 가운데 흥행 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19금 히어로무비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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