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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시청률 18.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18.0%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장사의 神-객주2015'와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은 나란히 하락세를 보였다.
'장사의 神-객주2015'는 전회 11.1%에서 0.7%포인트 하락한 10.4%를,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전회 6.3%에서 0.7%포인트 하락한 5.6%를 각각 기록했다.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종영까지 단 한 회만 남은 가운데, 과연 20% 돌파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리멤버-아들의 전쟁' '장사의 신-객주2015' '한 번 더 해피엔딩' 포스터. 사진 = SBS KBS MBC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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