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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스카 여신’ 줄리안 무어가 ‘킹스맨2’에 악역으로 출연할 전망이다. 콜린 퍼스의 출연은 무산됐다.
17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는 줄리안 무어가 ‘킹스맨2’의 악역 출연 여부를 놓고 20세기폭스와 협상중이라고 보도했다.
매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킹스맨2’의 이야기는 1편의 런던에서 미국으로 무대를 옮겨 펼쳐질 전망이다.
테런 에거튼은 복귀하지만, 콜린 포스의 출연은 무산됐다. 얼마전까지 1편에서 사망한 그를 부활시키는 프로젝트에 대한 루머가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폐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킹스맨2’는 올 여름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줄리안 무어는 지난해 ‘스틸 앨리스’로 4전 5기 끝에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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