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엄앵란이 우여곡절 많은 자신의 인생에 대해 한탄을 늘어놨다.
1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최근 유방암 수술을 받은 엄앵란의 투병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중 엄앵란은 "나 엄앵란은 상당히 불쌍한 여자야"라며 입을 열었다.
엄앵란은 "사람들은 박수갈채를 보내고, 예쁘다고 말했지만 나는 상당히 외로운 인생을 살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또 그녀는 "지금도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내 인생을 혹사당한 기분이 든다. 그런데 돈은 어디로 갔는지 없다"고 덧붙였다.
[엄앵란.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