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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박소연(신목고3), 김진서(갑천고3) 등 피겨대표팀이 4대륙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8일부터 21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되는 2016 4대륙피겨선수권대회에 싱글 6명, 아이스댄스 3팀 등 총 12명의 한국 대표선수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4대륙피겨선수권대회는 1999년 최초로 개최된 이래 한국에서도 5번 대회가 개최된 바 있는 대회다. 특히, 직전 대회인 2015년 대회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었으며 다음 4대륙대회인 2017년도 대회는 2018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로 또 다시 한국(강릉, 2017년 2월15~19일)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해 말 개최되었던 국내 회장배랭킹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로 여자 싱글 박소연, 최다빈(수리고1), 김나현(과천고1)과 남자 싱글 이준형(단국대1), 김진서, 변세종(화정고2), 그리고 아이스댄스의 레베카킴-끼릴미노프(러시아), 이호정-감강인, 민유라-알렉산더(미국) 등이다.
이 중 여자 싱글의 최다빈, 김나현 선수와 아이스댄스의 이호정-감강인, 민유라-알렉산더 팀은 처음으로 4대륙선수권에 출전한다.
[박소연.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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