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16 시즌 연간회원권 판매 시작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대전 시티즌이 2016시즌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했다.

2016시즌 대전시티즌 연간회원권은 연간회원카드와 티켓북의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먼저 연간회원카드는 성인권 GOLD(W/E/S석), PURPLE(E/S석), 그리고 초·중·고생 입장권인 YOUNG PURPLE(W/E/S석) 세 가지 종류로 판매되며 구매자들은 2016시즌 한국프로축구연맹 주관 대전시티즌의 모든 홈경기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대전시티즌 주주는 연간회원카드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연간회원카드 구매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특별 주문 제작된 대전 시티즌 마이보틀과 타월머플러가 연간회원카드 구매자들에게 증정되며, 시즌 중 연간회원 1+1이벤트, 전 경기 참석자 그라운드 포토타임 등의 혜택도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GOLD(W석), PURPLE(E/S)석 두 종류로 판매되는 티켓북은 성인 10매에 초·중·고생 입장권 5매가 추가로 제공돼 가족, 친구, 연인, 동료와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2016시즌 대전시티즌 연간회원권은 2월 17일(수)부터 티켓링크(http://sports.ticketlink.co.kr)를 통해 온라인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3월 26일 대구FC와의 홈경기부터 남문광장 우측 매표소(연간회원 구매 전용 창구)에서 현장판매를 실시한다.

연간회원권 구매 관련 문의는 대전시티즌 홈페이지(www.dcfc.co.kr)와 사무국(T.042-824-2002)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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