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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엑소 도경수(디오)가 못다한 5관왕 소감을 말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순정'의 엑소 도경수(디오)와 배우 김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엑소가 17일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5관왕을 했는데 도경수가 말을 많이 못 했다. 못한 소감이 있으면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도경수는 "어제 5관왕을 했다. 우선 항상 우리를 위해 고생하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항상 예의 바른 엑소, 그리고 도경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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