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위대한 유산'의 최환희가 엄마인 배우 최진실이 지어준 이름이라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선 강화도 교동도 섬마을을 찾아 출연자들이 시골 체험에 나섰다.
환영의 의미로 털 고무신을 선물 받은 아이들은 기뻐했고,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과 최환희는 아이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똑같이 생긴 고무신들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신발마다 예쁜 그림과 별명을 써넣어 꾸미기로 한 것. 모두 잠든 밤 마당에 나란히 앉아 아이들의 별명을 짓던 김동현과 최환희는 서로의 별명과 이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름이 예쁘다고 칭찬하는 김동현에게 최환희는 "엄마가 지어주셨다"며 "'밝게 웃어라'는 좋은 뜻이다. 아주 마음에 든다"고 고백했다.
이어 "결혼하면 자식은 아들 하나, 딸 하나 갖고 싶다"며 "이름은 아내와 상의해서 짓고 아이들과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18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코엔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