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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열풍이 식을 줄 모른다.
여자친구는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노래 '시간을 달려서'로 아이돌그룹 위너의 '센치해'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여자친구는 "데뷔하고 처음으로 트리플크라운을 받게 됐다. '버디'(팬클럽)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엠카운트다운'에서만 3주 연속 1위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게다가 지난달 25일 '시간을 달려서'를 발표한 이후 단 25일 만에 음악방송 10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로 지난 2일 데뷔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쥔 바 있다.
'시간을 달려서'는 여자친구가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을 거치며 고수해온 청순 콘셉트의 세 번째 곡이다. 애절한 멜로디가 한층 강화돼 대중의 감성을 자극하며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음원차트에선 '유리구슬'과 '오늘부터 우리는'까지 여전히 사랑 받으며 데뷔한 지 1년 밖에 안 된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뉴이스트, 더블에스301, 레인보우, 브레이브 걸스, 브로맨스, 손승연, 써스포, AOA 크림, 여자친구, 위너, 유승우, 임팩트, 조권, 조정민, 크로스진, 포미닛, 칼리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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