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이봉주 "피부측정 꼴찌, 충격 먹고 관리"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가 피부관리에 신경 썼다.

18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김경아, 알베르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봉주는 장인, 장모가 함께 밥을 먹기 위해 기다리고 있음에도 피부 관리에 힘썼다. 세안부터 스킨케어까지 꼼꼼히 했고 "제가 맨날 해를 보고 운동을 하잖아요. 피부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봉주는 인터뷰에서 "몇년전에 모 프로그램에 나가서 다양한 사람들 모아서 피부 나이를 측정하는게 있었다. 거기서 내가 제일 꼴찌였다. 그 때 충격을 먹었다"고 고백했다.

이봉주는 잔주름 방지용 아이크림까지 발랐고, 선크림으로 마무리 했다. 그는 장인에게 "아버님 제 피부는 소중하기 때문에"라고 했다.

['자기야'.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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