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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회복세가 빨라 4월말 복귀도 가능하다.”
‘킹캉’ 강정호(29, 피츠버그)의 회복세에 미국언론도 관심을 표했다. ESPN은 19일(한국시각) ‘2016년 스프링캠프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16명’을 선정했다. 이 명단에는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더불어 강정호도 포함되어 있다.
ESPN은 이적 후 첫 시즌을 준비 중인 아롤디스 채프먼(뉴욕 양키스),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신인상 수상자 카를로스 코레아(휴스턴), FA(자유계약) 협상을 통해 이적한 잭 그레인키(애리조나)를 비롯해 강정호를 언급했다.
ESPN은 “지난 시즌 무릎을 다쳤던 강정호는 당초 5~6월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회복세가 빠르다. 4월말 복귀도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ESPN은 이어 “스프링캠프를 통해 강정호의 올 시즌을 전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피츠버그에서 데뷔한 강정호는 126경기에서 타율 0.287, 출루율 0.355, 장타율 0.461, 15홈런, 58타점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데뷔시즌을 치렀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을 눈앞에 둔 지난해 9월, 크리스 코글란의 슬라이딩에 왼 무릎을 크게 다쳐 시즌아웃됐다.
강정호는 최근 미국 피츠버그 지역언론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모든 것이 나아지고 있지만, 개막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다”라고 자신의 컨디션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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