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일본 오키나와 고동현 기자] 발디리스가 20일 첫 선을 보인다.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은 19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아롬 발디리스에 대해 언급했다.
삼성은 지난 2년간 맹활약했던 야마이코 나바로를 떠나 보냈다. 대신 선택한 선수가 바로 발디리스. 비록 KBO리그는 처음이지만 국내 야구팬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인물이다.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활약하며 이승엽, 이대호 동료로 뛰었다. 지난 2년간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소속으로 활동했다.
삼성은 예년에 비해 전력이 다소 약해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자연스레 외국인 선수들의 중요성도 더욱 커졌다. 외국인 중 유일한 타자인 발디리스 역시 다르지 않다.
하지만 아직까지 발디리스는 실전 경기를 치르지 않고 있다. 훈련은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지만 15일 SK전에 이어 이날 펼쳐지는 KIA와의 경기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삼성 데뷔전은 20일이다. 류중일 감독은 "20일 경기(넥센전)에 처음 내보낼 예정이다"라고 밝힌 뒤 "중심타선이 아무래도 조금 헐거워진 느낌이 있다. 발디리스가 얼마나 장타력을 보여줄지가 관건이다"라고 생각을 드러냈다.
[삼성 아롬 발디리스. 사진=일본 오키나와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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