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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은상 수습기자] “건강한 몸으로 200이닝을 던지는게 목표.”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다나카 마사히로가 19일(한국시각) MLB.com과 가진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시즌의 목표를 밝혔다. 다나카는 부상 없이 200이닝을 던져 이닝 이터의 모습을 보이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2014년 7년 총액 1억5,500만 달러(약 1,900억원)의 대형 계약으로 양키스의 일원이 된 다나카는 첫 해부터 맹활약 했다. 전반기 1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9이닝 당 탈삼진 9.3개를 잡아 양키스 선발의 한 축을 소화했다.
하지만 시즌 중반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2014 시즌을 20경기 출전 13승 5패 방어율 2.77로 다소 일찍 마쳤다.
큰 수술 없이 주사와 재활치료를 선택한 다나카는 다음해인 2015 시즌에 24경기 출전 12승 7패 방어율 3.51을 기록했다. 전 시즌 보다 많은 경기에 출전 했지만 통증이 계속 돼 결국 10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게 됐다.
다나카는 최근 수술 후 첫 피칭을 소화하며 2014시즌 전반기의 모습을 되찾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그는 “그때처럼 던질 자신이 있다”라며 복귀에 있어 자신감을 보였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다나카를 계속해서 지켜볼 것”이라며 “만약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면 천천히 시간을 더 줄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훈련 페이스의 조절 가능성을 얘기했다.
[다나카 마사히로. 사진=AFPBBNEWS]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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