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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웃찾사' 박영재가 '정봉이' 안재홍으로 완벽 변신했다.
19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는 '형은 내 운명' 코너가 그려졌다.
이날 유룡은 버스를 기다리던 중 도시락을 가지고 온 형 박영재와 이야기를 나눴다. 박영재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정봉 역 안재홍의 옷 스타일은 물론 말투까지 완벽히 재연했다.
박영재는 도광록, 정호철의 놀림에도 계속해서 바보 같은 말투로 엉뚱한 말을 했다. "~하지 않았니?" 위주의 말투가 안재홍을 연상케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웃찾사'.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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