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류준열, 의외의 영어실력…능숙하게 외국인과 대화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류준열이 의외의 영어 실력을 뽐냈다.

1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1회에서는 배우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아프리카로 기습 납치돼 갑작스럽게 여행을 시작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준열은 현지에서 유심카드를 구입하기 위해 외국인과 대화를 나눴다. 함께 있던 고경표, 안재홍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지만, 류준열은 비교적 능숙한 영어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가운데 유심 카드를 사기 위해 대화를 나누던 중 안재홍은 "네가 쏴"라며 류준열에게 제안했다. 류준열은 시원하게 동의를 하면서도 "내가 마누라도 뺏겼는데 유심까지 쏴야 되냐?"라고 불만을 토로해 안재홍과 고경표를 웃게 만들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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