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육성재, 조이 변비 경험고백에 '얼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가 조이의 변비 탈출고백에 표정이 굳어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육성재·조이 가상부부의 '쀼리텔'이 그려졌다.

조이는 변비가 고민이라는 한 팬의 댓글에 "나도 진짜 심하게 걸린 적이 있어서"라며 변비 경험을 고백, "아침마다 바나나도 먹고 건자두도 많이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육성재는 표정이 굳어지며 "이미지 관리하래. 더는 그만하래"라고 말했지만, 조이는 "에이, 여러분도 똑같지 않나. 다 있지 않나 이런 경험"이라며 "정말 해결을 해주고 싶었다. 변비 이야기 하지 말라는 댓글들을 봤는데, 난 아무렇지 않았다"라고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육성재는 "난 괜찮았다. 환상이 깨지거나 그렇지 않은데 그런 얘기를 많이, 오래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 결혼했어요'.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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