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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슈가 운동 중 부상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20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운동에 나선 슈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슈의 남편 임효성은 쌍둥이 딸 라율, 라희를 위해 운동기구를 조립해줬다. 어린 아이들의 체구에 맞춘 운동기구라 크기가 작았는데, 슈는 이 기구 위에서 운동을 하다 힘조절을 잘못해 떨어지고 말았다.
바닥에 나뒹군 슈는 “엉덩이가 아프다”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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