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손연재(연세대)가 모스크바 그랑프리 볼과 후프 결선에 진출했다.
손연재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6 러시아 모스크바 그랑프리 종목별 예선서 후프 18.066점으로 5위, 볼 18.366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두 종목 모두 결선에 진출했다. 중간합계 36.432점으로 3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팡팡 OST 왈츠에 맞춰 후프 연기를 펼쳤다. 큰 실수 없이 연기를 마쳤다. 18.733점의 알렉산드라 솔다토바(러시아)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팔라 리우 피아노에 맞춰 볼 연기를 펼쳤다. 18.966점의 마르가티나 마문(러시아)이 1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21일 곤봉, 리본 예선을 통해 개인종합 순위를 결정한다. 종목별 결선은 22일에 진행된다.
[손연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