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광기가 고교생 딸의 뽀뽀 고백에 놀란 표정을 지었다.
21일 밤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의 코너 '강제로 부자유친'에서는 12시간 동안 몸이 묶인 채 생활하는 이광기와 딸 이연지 부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광기는 추운 날씨를 핑계로 딸 이연지와 스킨십을 하려고 했지만 딸은 "놔주면 안돼"라며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이 서운했던 이광기는 "너는 남자친구가 이러면 가만히 있지? 남자친구가 손 잡으면 가만히 있지?"라고 물었고, 이연지는 당당하게 "당연하지"고 답했다.
이에 이광기는 "너 뽀뽀해봤어? 했으면 왼쪽 눈을 감아봐"고 되물었고, 이연지는 망설임없이 왼쪽 눈을 감았다. 이를 본 이광기는 헛웃음을 터트리며 "괜히 물어보고 후회했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광기.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