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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힙합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결혼한다.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송백경은 오는 4월9일 서울 강남의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2세 연하의 공연제작 PD와 결혼한다. 신혼여행은 캐나다로 떠날 예정이다.
송백경도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첩장 투척 시작. 타임머신 있으면 4월10일로 슝하고 날라가고 싶다"라는 글을 올리며 현재 결혼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송백경의 예비신부는 2세 연하의 공연기획사 PD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학과 선후배로 만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로써 송백경은 대니, 오진환에 이어 원타임의 세 번째 품절남이 됐다.
송백경은 지난 1998년 테디, 오진환, 대니와 함께 원타임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서울 각지에서 카레집을 운영하며 사업가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사진 = 송백경 페이스북]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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