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예능 대세? 1부는 '복면가왕'·2부는 '1박2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밤-복면가왕'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의 시청률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21일 오후 방송된 일요예능 코너 중 1부 시청률 1위는 '일밤-복면가왕'이 15.5%(이하 전국기준)로 차지했다. 지난 14일 방송이 기록한 16.6%보다는 1.1%P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시청률 12.5%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6.1%를 기록했다.

2부 코너에서는 '해피선데이-1박2일'의 독주가 이어졌다. '1박2일'은 시청률 16.7%로, 지난 14일 방송의 19.2%보다는 2.5%P 하락한 성적을 받아들었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2 여군특집'은 시청률 13.1%를,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5'는 10.8%를 기록했다.

['복면가왕'(위)과 '1박2일'. 사진 = MBC, K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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