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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희준(37)과 모델 이혜정(32) 커플이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22일 오전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희준과 이혜정이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 후 혼인신고를 마친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희준은 지난달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결혼 전에 혼인신고를 하려고 한다"며 "절약을 하려다보니 신혼여행 때 마일리지를 쓰려면 혼인신고를 해야한다고 하더라"고 혼전 혼인신고를 계획하는 이유를 고백한 바 있다.
이희준과 이혜정은 오는 4월 23일 서울 용산구의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희준(왼쪽)과 이혜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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