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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병헌 영화감독이 JTBC '비정상회담'에서 차기작에 출연할 외국인 배우를 찾는다.
이병헌 감독은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주류와 비주류'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병헌 감독은 차기작에 등장할 외국인을 찾기 위해 오디션을 진행했다. 특히 중국 대표 장위안의 연기를 본 이병헌 감독은 "곽부성이 떠오른다"며 극찬을 건넸다.
한편, "남들이 좋다는 주류문화는 그냥 싫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장위안은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싫어하다보면 대인관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의견을 내놨다. 반면 이집트 대표 새미 라샤드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 소유하고 싶은 것이 있다. 만약 다른 사람이 같은 걸 좋아하게 되면 관심도는 떨어지는 게 당연하다"고 반박했다.
'비정상회담'은 2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병헌 감독.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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