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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어머니의 독특한 교육 방식에 대해 밝혔다.
진보라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진보라에게 "어머니께서 옷을 다 벗고 피아노를 치게 했다고 하던데 사실이냐?"고 천재 피아니스트를 키워낸 어머니의 독특한 교육 방식에 대해 물었다.
이에 진보라는 "전 움직이는 거 좋아하고 씩씩한 성격인데 음악을 하면서 움직일 시간도 없고 연습만 해야 하니까 몸으로라도 많이 느끼라고 옷을 벗겨서 연습을 시키셨다"고 답했다. 이어, "그냥 부딪치라는 의미였던 것 같다. 아주 어릴 때의 이야기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출연했다. 오는 23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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