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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아스트로는 22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업'(Sprig Up)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문빈은 "저희 아스트로가 프리 데뷔가 아니라 정식으로 데뷔를 하게 됐는데 저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오케이 준비 완료'인데 저희도 준비 됐으니 앞으로 기대 많이 해 달라.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윤산하는 "2016년 봄에 데뷔해서 기쁘다. 신인인 만큼 긴장도 되지만 앞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라고 했다. 엠제이는 "대중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서 저희 아스트로를 널리 널리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아스트로는 스페인어로 '별'이란 뜻을 갖고 있다. 이들은 앞서 지난해 8월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ued)로 독특한 프리데뷔 행보를 뗐다. 진진(리더, 랩), 라키(랩), 문빈(보컬), 차은우(보컬), MJ(메인보컬), 윤산하(보컬)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숨바꼭질'은 이기용배가 제작한 곡으로 생동감 있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풋풋함과 재기발랄한 매력을 끌어냈다. '꼭꼭 숨어라'라는 후렴구의 가사가 포인트다.
데뷔신보는 23일 온,오프라인 발매.
[신예 보이그룹 아스트로. 사진 = 판타지오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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