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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미용실에서 파스타에 수제 잼까지 서비스하는 통에 직원들만 고통을 받고 있었다.
22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미용실에서 과도한 식사 서비스 때문에 힘들어하는 여직원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사연에 따르면 이 미용실 원장은 손님들에게 서비스로 파스타는 물론, 토스트에 수재잼, 각종 커피와 차, 여기에 라면까지 끓여줬다. 급기야 원장은 고비용의 두키 관리까지 서비스로 제공하기도 했다.
직원들은 원장의 서비스 때문에 잼을 만드느라 야근까지 해야했고, 미용은 뒷전으로 미룬 채 종일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고 설거지만 해야 했다. 이 때문에 한 직원은 신우신염이라는 병에 걸려 입원을 하기도 했다.
원장은 이러한 서비스들로 인해 매달 적자를 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 함께 나온 직원은 물론, 손님들까지 이렇게 과도한 서비스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했다. 고민 주인공은 일이 너무 많아 그만둬야 하는지 고민하기까지 했다.
사연 말미 고민 주인공은 파스타와 수제잼만이라도 서비스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원장은 이러한 음식들을 서비스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이 사연은 총 162표를 얻어 새로운 1승 등극에는 실패했다.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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