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강정호의 부상 회복이 올 시즌 피츠버그의 흥망을 좌우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미국 ‘FOX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올 시즌 건강상태에 따라 팀의 흥망을 좌우할 수 있는 8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FOX스포츠는 “지난 시즌 부상을 당한 많은 스타들의 수술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들의 회복이 올 시즌을 좌우할 수 있다”면서 8인의 선수 중 강정호의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강정호에 대해 “강정호의 강렬했던 루키시즌이 지난해 9월 17일 2루 수비 도중 강한 슬라이딩에 부상을 당하며 고통스럽게 끝났다. 당시 재활에 6~8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면서 “그러나 강정호는 이미 스프링캠프에 참여 중이다. 좋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강정호의 개막전 참가 여부에는 부정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FOX스포츠는 “피츠버그가 강정호의 복귀를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다. 그가 스프링캠프에서 나아진 모습을 보인다할지라도 부상자 명단에 계속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라고 예상했다.
한편 FOX스포츠는 그 밖에 건강 회복이 중요한 선수로 오승환과 호흡을 맞출 야디어 몰리나(포수, 세인트루이스), 지안카를로 스탠튼(우익수, 마이애미), 마이클 브랜틀리(좌익수, 클리블랜드), 알버트 푸홀스(1루수, 에인절스), 마크 테세이라(1루수, 양키스),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다저스), 헌터 펜스(우익수, 샌프란시스코)를 꼽았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