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휴스턴 로케츠가 단행한 트레이드가 ‘없던 일’이 됐다.
디트로이트와 휴스턴은 트레이드 데드라인인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각) 트레이드에 합의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도나타스 모티유나스(26)와 마커스 쏜튼이 디트로이트로, 조엘 앤서니는 휴스턴으로 팀을 옮길 예정이었다. 휴스턴은 앤서니와 더불어 디트로이트의 2016 드래프트 지명권도 받았다.
하지만 모티유나스의 건강에 이상이 발견돼 트레이드는 없던 일이 됐다. 미국 스포츠웹진 ‘RealGM’은 23일 “모티유나스의 부상이 발견돼 트레이드는 무효화됐다”라고 보도했다.
모티유나스는 리투아니아 출신 포워드다. 청소년대표를 단계적으로 거쳤고, FIBA U-18 유럽선수권대회 MVP로 선정됐다. 국가대표팀에도 꾸준히 선발된 모티유나스는 자국리그를 거쳐 이탈리아리그에서 뛰기도 했다.
2011 NBA 드래프트 전체 20순위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선발돼 NBA에 진출한 모티유나스는 2012년부터 휴스턴에서 뛰어왔다.
하지만 지난 시즌 허리수술을 받아 올 시즌 14경기 출전에 그쳤고, 메디컬 테스트에서 이상이 발견돼 디트로이트는 트레이드를 무효화했다. 쏜튼, 앤서니 역시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한편, 모티유나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제한적 FA(자유계약) 자격을 취득한다.
[도나타스 모티유나스.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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