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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박선영이 19금 심리테스트를 진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출연진들이 지난 방송에 이어 겨울여행 2탄으로 방송을 꾸몄다.
이날 박선영은 저녁 식사 후 출연진에 심리게임을 제안했고, "사막을 가다 오아시스를 만났다.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최성국은 "옷을 벗고 뛰어 들어갈 거다"라고 답했고, 박선영은 "이 심리 게임은 사랑할 때 빠지는 감정의 깊이다. 근데 옷을 벗고 들어간다는 건.."이라며 최성국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선영은 "하늘을 날다 뚝 떨어졌을 때 느낌은?"이라고 물었고, 김완선은 "아프다", 최성국은 "아!", 김국진은 "아, 나 참~"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선영은 "이건 첫 경험의 느낌이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당황케 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싱글 중년 스타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한다.
['불타는 청춘' 박선영, 김광규, 김국진, 김선영.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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