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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국진이 19금 심리테스트를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출연진들이 지난 방송에 이어 겨울여행 2탄으로 방송을 꾸몄다.
이날 박선영은 저녁식사 후 다른 출연진들에 "19금 심리테스트를 하겠다"고 말했고, 김국진은 "40금 없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선영은 "연인과 레스토랑에서 먹고 있는 음식은 뭐냐"며 보기를 나열했고, 김선경과 강수지는 디저트, 김광규는 샐러드, 김완선은 생선요리, 김국진은 육류 요리를 선택했다.
이에 박선영은 "애인과 얼마나 깊은 관계를 바라는가 알아보는 심리테스트다"라며 "수프는 키스 정도. 샐러드를 선택한 김광규는 일상 대화 정도 원한다는 것"이라고 말해 김광규는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박선영은 "생선 요리는 진한 스킨십도 자주 하는 사이다"라며 "육류 선택한 사람 누구냐?"라고 물엇고, 김국진이 손을 들자 "밤일에 열정적인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러자 김완선은 김국진에 "장작 팰 때부터 알아봤다"며 감탄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싱글 중년 스타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한다.
['불타는 청춘' 김국진, 박선영.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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