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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기업 워너브러더스가 23일(현지시간) 한국 드라마를 스트리밍 서비스하는 소프트뱅크의 드라마피버를 인수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워너브라더스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2014년에 1억달러에 드라마피버를 인수했을때 보다 싼 가격으로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드라마피버의 시청층은 광범위하다”면서 “이는 한국 드라마가 다양한 문화에 걸쳐 팬층이 두텁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워너브라더스 텔레비젼 그룹의 크레이그 휴네그스 전략 담당 사장은 “드라마피버는 최상의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기술과 경험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드라마피버는 현재 20개국 이상에 서비스되고 있다.
[‘치즈인더트랩’ 스틸컷. 사진제공 = tvN]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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