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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주아민이 한국계 미국인 남편에 대한 폭소만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주아민은 25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316회에서 ‘4년 차 아내’로 첫 출연한다.
주아민은 남편이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밝히며 한국말이 서툰 편임을 고백했다. 이어 주아민은 “출산 후 집에만 있는 나에게 ‘허니~ 나가서 운동도 하고 바람도 피우고 그래’라고 말하더라. 남편이 ‘바람 쐬고’라는 말과 헷갈린 것”이라고 말해 스튜디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주아민은 자신과 똑 닮은 붕어빵 아들 사진을 공개하며 “아들이 저와 많이 닮았다. 아들의 눈도 쌍꺼풀 수술 전의 내 눈과 똑같다”라는 다소 엉뚱한 고백으로 함께 출연한 스튜디오 출연자들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
제작진 측은 “주아민이 결혼 후 예능 프로그램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며 “4년 차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주아민의 백년손님 첫 나들이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5일 밤 11시 15분 방송.
[방송인 주아민. 사진 = SBS '자기야'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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