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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이 개편을 단행한다.
24일 오전 KBS 예능국 관계자는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김종국을 제외한 MC 전원이 하차한다. 오는 29일이 마지막 방송이다"고 밝혔다.
이로서 '위기탈출 넘버원' MC 중 김종국을 제외한 방송인 박지윤, 이정민 아나운서, 개그우먼 김지민, 개그맨 정태호가 하차하게 됐다.
관계자는 "프로그램 전반적으로 변화가 있을 것 같다. 다만 구체적인 변화 내용과 새 MC는 확정되지 않은 부분이라 추후에 알리겠다"고 전했다.
['위기탈출 넘버원' MC.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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