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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5' 측이 프로듀서 영입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엠넷 측 관계자는 24일 마이데일리에 "'쇼미더머니5' 제작진이 프로듀서 섭외를 위해 여러 래퍼들을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최근 도끼, 더콰이엇이 합류하기로 최종 결정됐으며 쌈디와도 논의가 있었지만 결국 불발됐다.
관계자는 "제작진이 쌈디와 만나 프로그램에 대해 얘기를 나눈 것은 맞다. 그러나 정식 제안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반면, 쌈디 측은 "쌈디가 '쇼미더머니5' 프로듀서로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오는 4월부터 미국 투어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출연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실제로 AOMG 소속 래퍼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DJ 펌킨은 오는 4월 미주 전역 8개 도시를 돌며 미국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AOMG Follow the Movement 2016 American Tour’는 오는 4월 5일 시카고 House of Blues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뉴욕, 라스베이거스, LA, 샌프란시스코 등을 거쳐 4월 17일 시애틀까지 총 8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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