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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김민종을 스토킹한 여성이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민종의 집 문을 두드리고 집 앞에 설치된 인터폰 액정을 깬 혐의(주거침입, 재물손괴)로 30대 여성 황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 측에 따르면 황씨는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아파트 18층에 위치한 김민종의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다. 그러나 김민종이 문을 열어주지 않자 자신의 휴대전화로 인터폰 액정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김민종의 연인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씨는 지난해 10월에도 김민종을 스토킹하다 벌금형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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