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미, 컬러와 프린트로 ‘지중해’ 표현한 2016 S/S 컬렉션 선봬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투미가 지중해의 아름다움을 담은 2016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투미는 지난 23일 서울 신사동 호림 아트센터에서 독창적인 예술과 아름다운 건축물로 가득한 지중해의 아름다움을 담은 2016 S/S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2016 S/S 컬렉션은 모로칸 블루, 카이엔 등 화려한 컬러 팔레트와 프린트가 특징이다. 여성 라인인 보야져, 싱클레어와 뉴욕 노호를 모티브로 한 노호 컬렉션에 푸른 컬러와 역동적인 패턴이 더해져 유니크함을 자아냈다. 수납공간을 최대화해 비즈니스 미팅부터 일생, 여행 등 어느 때나 사용할 수 있게 활용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어리베, 해리슨 라인과 테그라라이트 컬렉션은 각각 디자인과 소재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테그라라이트 컬렉션은 몰드형 코너 스타일 잠금 형식으로 디자인된 엑스 프레임으로 안정성과 견고함, 방수 기능을 갖췄다.

[사진 = 투미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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