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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정준영이 파격적인 뮤직비디오에 대한 뿌듯함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정준영의 솔로 앨범 ‘공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정준영은 홍콩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에 대해 “비가 많이 와 야외 촬영이 없어졌다. 그래도 같이 연기한 친구도 친한 아이여서 친하게 찍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속 담배 신, 연인과의 과감한 키스신 등에 대해서는 “담배에 불을 붙이거나 연기가 나오면 19세인데, 야한 것도 없어서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앨범 타이틀 곡 ‘공감’은 정준영의 음악적 감수성을 한층 표현해낼 감성적인 락 발라드다. 서영은이 듀엣으로 참여해 정준영 특유의 강렬한 락 보이스와 서영은의 절제된 감성이 잘 어우러져 더욱 드라마틱한 곡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극강의 케미를 발산했다.
정준영은 2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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