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인기가 절정에 치달았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소셜·디지털 미디어 전문기관 후킷(Hookit)의 분석을 인용, ‘호날두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워 2억명을 돌파한 첫 운동선수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는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의 팔로워를 모두 합친 수치다.
호날두는 지난 2014년 1억명을 돌파한데 이어 불과 2년 만에 1억명의 팔로워를 더 얻으며 세계 최고의 스포츠 스타임을 입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페이스북 1억970만명, 인스타그램 4,960만명, 트위터 4,07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호날두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는 1억1,970만명으로 2위, 브라질의 축구 신성 네이마르(브라질)가 1억1,760만명으로 3위에 올랐다.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영국)은 7,310만명으로 4위, 미국프로농구(NBA)의 인기 선수 르브론 제임스(미국)는 6,740만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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