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연일 19금 히어로 무비 흥행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이번엔 코믹한 오스카 캠페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는 2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오스카 투표가 끝난지 몇 시간이 지났다. 자격이 없는 영화에 투표 캠페인을 하는 것이 늦지 않았나?”라며 포스터 한 장을 올렸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곰 가죽 깔개 위에서 작품상과 함께 외국어영화상, 풋티지 유출 상, 베스트 애니메이션 단편상, 베스트 러브신 상을 받을 영화라고 소개했다.
그는 최근 코믹한 포스터를 계속 올리고 있다. 최근엔 데드풀 분장을 하고 술병을 들며 “모두들 고마워! 오늘밤 한잔 해야지. 대한민국 만세!”라는 이미지를 만들기도 했다.
‘데드풀’은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데드풀 외에도 불꽃같은 추진력을 지닌 새로운 엑스맨 멤버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와 평생의 숙적 아약스, 그를 따르는 엔젤 더스트 등이 등장한다.
[사진 출처 = 라이언 레이놀즈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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