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일본 오키나와 고동현 기자] 최진행이 3경기 연속 홈런을 가동했다.
최진행(한화 이글스)은 25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중월 홈런을 터뜨렸다.
최진행은 21일 SK전에 이어 22일 LG전에서 홈런을 때렸다. 이날도 다르지 않았다. 1회 첫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4회초 무사 2루에서 등장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성 신인 최충연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큼지막하게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3경기 연속 홈런.
한화는 1회 김태균 적시타에 이어 최진행의 홈런으로 4회초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한화 최진행. 사진=일본 오키나와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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