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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황정음이 전 골프선수 이영돈과 오늘(26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 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이에 앞서 취재진과의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배우 이순재가 주례를, 축가는 JYJ 김준수와 뮤지컬배우 정선아가 맡을 예정이다. 이순재와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김준수와 정선아는 같은 소속사로 각각 인연을 맺었다.
결혼 소식은 지난달 7일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이 공개된 후 한 달만에 결혼 사실을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정음의 예비신랑 이영돈은 지난 2006년 한국프로골프협회에 입회해 2012년 챌린지투어, SKY72투어 등에 출전하며 선수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철강 회사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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