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주아민이 결혼 후 달라진 선물 취향을 공개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MC 김원희)에는 배우 이동준, 방송인 주아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아민은 "여자들은 무슨 선물을 받는 걸 좋아하냐?"는 이동준의 물음에 "사실 결혼 전에는 꾸미는 게 되게 중요하잖냐 여자들은. 겉모습이 예쁜 거. 그런데 결혼하고 나니까 정말 돈이... 현금이 최고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에 김원희는 "남자들이 여자 취향을 잘 모르면 헛것을 사잖냐. 그게 아까워서 그런 거지 여자들이 돈을 밝히는 게 아니다"라고 아내들이 선물로 돈을 선호하는 이유를 애써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내과 의사 남재현, 마라도 사위 박형일, 마라톤 해설가 이봉주의 강제 처가살이가 전파를 탔다.
[사진 =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