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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조윤희가 독특한 콘셉트도 멋스럽게 소화했다.
26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윤희가 패션 매거진 보그와 함께한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에 출연 중인 배우 신하균, 배우 유준상과 함께 촬영한 것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사실주의 화가 에드워드 호퍼의 작품을 오마주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마네킹 같은 비율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프레이로 고정시킨 헤어 스타일과 선명한 색감의 옷, 진하게 그린 눈썹 등 독특한 콘셉트이지만, 늘씬한 팔다리와 8등신의 완벽한 비율로 단숨에 소화시킨 모습이다.
이날 조윤희는 카메라에 찍힌 자신의 모습을 손끝부터 발끝까지 디테일하게 모니터링 하는 가하면 함께 촬영한 신하균, 유준상과 남다른 케미를 과시하며 촬영장을 훈훈하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윤희는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타인의 속마음을 이해하는 공감능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뛰어난 매력적인 캐릭터 여명하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3월 7일 밤 11시에 첫 방송.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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